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에 조준 교수…"정부검증 민간인재 첫 영입사례"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6:33
수정 : 2026.01.05 16:56기사원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일자로 조준 교수를 신임 인천병원장으로 임명하고, 5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병원장은 신경외과 분야에서 국내·외 환자 진료 경험을 쌓아 온 의료인이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과 홍보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병원 운영과 대외 협력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제를 통해 추천된 인사가 공단 소속 병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조 신임 병원장은 "산재환자 치료의 공공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병원장 임명은 정부가 검증한 민간인재풀을 연계해 병원장 후보 발굴 방식을 다각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력과 역량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인사제도를 통해 산재보험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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