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번엔 '아이웨어' 시장 본격 뛰어드나…올 여름 선글라스 경쟁 뜨겁다
뉴시스
2026.01.05 16:57
수정 : 2026.01.05 16:57기사원문
'무신사 스탠다드 선글라스' 등 상표 출원 작년엔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웨어' 출원도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활용한 안경, 선글라스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르면 올해 여름 시즌 아이웨어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musinsa standard glasses(무신사 스탠다드 글래시스)', 'musinsa standard sunglasses(무신사 스탠다드 선글라스)'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번에는 영문으로 'musinsa standard eyewear' 상표권도 추가 출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품 카테고리 확대 차원에서 올해 여름 시즌 중으로 아이웨어 신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무신사가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다.
현재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외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무신사 스탠다드 홈' 등을 전개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아이웨어 시장은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분야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선글라스·안경 구입이 '쇼핑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크(IMARC) 그룹이 발표한 한국 안경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안경 시장 규모는 약 4조7000억원에 달한다. 또 올해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4.9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아이웨어 브랜드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내부 조사 및 전문 분석을 통해 블루엘리펀트가 판매한 제품 가운데 최소 30여 개 이상의 제품에서 젠틀몬스터 제품과 높은 수준의 유사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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