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홍채로 코인 가입시킨 40대 카페점주 송치
뉴시스
2026.01.05 18:38
수정 : 2026.01.05 18:38기사원문
성폭행 혐의 지난달 구속송치 코인 가입 관련 추가 조사 중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홍채 개인정보를 수집해 가상자산에 가입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카페 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40대 카페 사장 A씨를 지난달 10일 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통해 피해자들의 신체에서 A씨의 DNA를 확인됐다.
경찰은 이미 송치한 성폭행 관련 혐의 외에 A씨가 카페에 홍채 인식 장비를 설치한 뒤 미성년자들의 월드코인 가입을 유도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A씨는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이 불가능한 미성년자들에게 홍채를 인식하면 몇만원의 보상을 주겠다고 한 뒤 부모의 개인정보를 기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코인에 가입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홍채정보 수집 행위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적용 법률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victor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