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시대 대비해 해양수도권 육성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9:17
수정 : 2026.01.05 19:17기사원문
김성범 해수부 장관직대 신년사
김 차관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해 새로운 출발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북극항로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등 5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위해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기로 했다.
친환경 선박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완전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 전통 수산업 혁신과 연안 지역경제를 살리는 해양수산업 육성 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초광역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상풍력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부와 함께 1단계 예비지구를 지정·발표하고 어업인, 수협이 참여하는 이익공유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UN해양총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범부처 준비기획단도 조속히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을 위해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북극항로 추진본부를 출범시키고,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집적화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했다. 부산항 진해신항을 본격 착공하고 자율운항선박도 국제항로 실증을 완료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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