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엉터리 통합 안 돼…법안 훼손 시 주민투표 붙일 것”
뉴스1
2026.01.06 10:07
수정 : 2026.01.06 10:07기사원문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 "(이미 국회에 제출한) 통합 법안이 훼손됐을 경우는 대전시민들 통합에 대한 최종 의견을 주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예측하건데 대전과 충남이 만들어낸 통합 법안의 특례를 상당 부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엉터리 통합은 안 된다.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통합은 미국의 주 정부에 준하는 데까지 권한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데 관료들의 입장에서 보면 안 내놓으려고 할 것"이라며 "그걸 극복하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통합의 본질은 대전과 충남의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특별법에 얼마나 실질적인 권한을 담느냐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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