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변호사들이 선정한 우수 경찰은? 2025 평가 발표

뉴시스       2026.01.06 11:33   수정 : 2026.01.06 11:33기사원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변호사회.(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변호사들이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평가하는 '사법경찰평가'가 전북에서 최초로 시행됐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6일 '2025년 사법경찰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사법경찰평가는 각 지역 변호사들이 직접 피의자·피고인·고소인 등의 변호·대리인으로 만난 담당 경찰관들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제도다.

지난 2021년 10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최초로 도입해 광주·전남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됐고, 전북은 지난해 평가를 마쳐 올해 처음으로 그 결과가 공개됐다.

전북변회는 도덕성·청렴성, 독립성·중립성, 절차 진행의 공정성, 인권의식·경청자세·친절성, 적법절차 준수, 법지식과 직무능력·준비성·신속성, 설득력·적절성과 융통성 등 7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전주=뉴시스] 전북지방변호사회가 6일 발표한 우수사법경찰관 명단. 왼쪽부터 익산경찰서 노승섭 경감, 전주완산경찰서 정찬영 경위, 전북경찰청 이다혜 경위. (사진=전북지방변호사회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모두 33명의 회원들이 131명의 경찰에 대한 평가를 매겼다. 이들 중 상위 5인의 평점은 100점, 하위 5인의 평점은 26.75점이며 전체 평점은 86.6점이다.

평가 결과 우수사법경찰관으로 선정된 이들은 노승섭 경감(익산경찰서), 정찬영 경위(전주완산경찰서), 이다혜 경위(전북경찰청)다.


우수사법경찰로 선정된 이들의 공통된 긍정 사례로는 ▲고소인과 피의자의 변론을 경청 ▲양측의 입장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쟁점을 숙지해 간결하고 정확한 수사 등이 꼽혔다.

반대 문제사례로는 ▲고압적이고 불친절한 태도 ▲수사 지연 ▲예단을 가진 듯한 태도 등이 지적됐다.

전북변회는 이같은 평가결과를 전북경찰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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