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충북선 고속화 지하화는 공론화 필요"
뉴스1
2026.01.06 11:40
수정 : 2026.01.06 11:40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곽명환 충북 충주시의회 부의장은 6일 충주시청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선 고속화 사업 지하화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지하화 등에 대한 논의로 도시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논의에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하화를 요구하는 단체는) 지하화에 따른 실제 재정 부담 규모와 충주시 재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정책 판단 시 이런 쟁점을 고려해 시민 공청회,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으로 시민 동의를 구하는 게 충주시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라고 요구했다.
충북선고속화 충주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부 노선안이 칠금·금릉동과 목행동 사이를 가로질러 도심을 반으로 갈라놓는다며 노선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
곽 의원은 지난달 6·3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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