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무장애 관광 접근성 개선' 추진

뉴시스       2026.01.06 13:49   수정 : 2026.01.06 13:49기사원문
3월말까지 최대 5000만원 지원

[울산=뉴시스] 울산관광문화재단이 소재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사진=뉴시스 DB)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울산 무장애 관광 접근성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한 달간 공모해 엄선된 8개 관광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완료했다. 식당, 카페, 숙박시설, 쇼핑시설 등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자동문 도입, 화장실 정비 등 주요 시설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과 위생·안전성을 높여 무장애(barrier-free) 관광 환경을 구축했다.

한 참여업체는 "이번 시설 개선 덕분에 노인이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도 훨씬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선사업 이후 만족감을 전했다.

올해 사업 역시 시설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숙박시설은 최대 5000만원, 기타 관광편의시설은 최대 1000만원까지이다. 자부담 비율은 10%로 책정됐으며 총 55개소를 대상으로 돕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관광편의시설이다.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출입구 경사로, 자동문, 핸드레일 설치, 위생·안전성 강화를 위한 화장실 개·보수, 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설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점자 안내판 설치, 점자 메뉴판 제작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접수 순서에 따라 서류 검토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수시로 업체를 지원한다.
신청 업체가 많으면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한다.

재단 관계자는 "울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열린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관련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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