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도 성구매자 유입 차단 '올빼미 활동' 벌인다

뉴시스       2026.01.06 15:02   수정 : 2026.01.06 15:02기사원문
경찰과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공조 강화

[파주=뉴시스]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 중인 경기 파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심야시간대 성구매자 유입 차단을 위해 펼쳐온 '올빼미 활동'이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9시께 올해 첫 '올빼미 활동'을 개시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련 활동을 벌인다.

올해는 파주경찰서 기동순찰대와 경기북부경찰청 기동대가 주야간 상시 순찰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민관 공조체제가 한층 강화됐다.

시는 이를 통해 성구매자들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집결지 내 잔존하고 있는 일부 성매매 업소들의 영업 행위를 억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집결지 일대를 성평등·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파주시민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6일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선포식'을 통해 집결지 폐쇄 이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빼미 활동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목표를 향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 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매수 유입을 차단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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