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진주시장 출마 선언

뉴시스       2026.01.06 15:11   수정 : 2026.01.06 15:11기사원문
"행정 기술자 시대 끝내고 진주를 살리겠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장규석 전 경남도의원이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2026.01.06.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지방선거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부의장은 현재 진주가 겪고 있는 위기를 '관료 출신 시장들의 장기 집권에 따른 정체'로 규정하고, 시정의 패러다임을 대전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1997년 민선 자치시대 이후 고위 관료 출신들이 시장직을 독식하면서 진주는 변화와 혁신 대신 안주와 관행 행정만 반복해 왔다"며 "그 결과 도시는 고령화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등 진주의 자존감이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현 시정을 향해서는 "국회의원과의 협치를 외면한 오만과 독단, 보여주기식 이벤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를 타파하기 위한 ▲행정기술자 시대 종식과 협치 복원 ▲원도심 부할과 경제활력 제고 ▲교육·관광도시 명성회복 등의 혁신과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 전 부의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바꾸는 선거"라며 "진주가 '늙은 도시', '퇴행의 도시'로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몸을 던져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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