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전북 감독 "우승컵 지켜 팬들 우려 믿음으로 바꿀 것"
뉴시스
2026.01.06 17:10
수정 : 2026.01.06 17:10기사원문
전북, 6일 오후 정정용 감독 취임 기자회견 진행 김천 두 시즌 연속 리그 3위 이끌며 지도력 입증 "최고의 팀 맡아 영광…지도자로서 꽃 피울 것"
[전주=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 부임한 정정용 감독이 자신을 향한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믿음과 신뢰로 바꾸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구단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한 정정용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 감독은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시절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김천 상무 시절 두 시즌 연속 K리그1 3위를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전북은 다음 시즌 정 감독과 함께 K리그1과 코리아컵 타이틀 방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도전에 나선다.
정 감독은 "김천 감독으로 지난 2년간 전북을 상대했다. 재작년은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고, 지난해에는 변화가 느껴졌다. 운동장에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위닝 멘털리티와 선수 관리 등 전 감독이 했던 부분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지만,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건 전술적인 부분이다. 선수를 극대화할 방안을 논의하겠다. 경기장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믿음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전북 지휘봉을 잡게 된 배경으로는 "단장님께서 잘 지켜봐 주셨던 부분이다.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 구단의 방향성에 있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축구와 시스템을 최대로 완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초중고, 대학교, 연령별 대표팀, 2부 리그, 1부 리그, 전 세계에 없는 상무까지 모든 팀을 지도했다. K리그 최고의 팀을 맡게 돼 영광이다. 지도자로서 꽃을 피우고 싶다. 그런 바람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 감독은 전술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3선에 위치한 선수들이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후방 빌드업을 펼치려고 한다. 또 풀백은 상황에 따라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등 유연함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높은 위치든 낮은 위치든 늘 수적 우위를 두고, 빠르게 공격하면서 마무리까지 짓는 게 내 게임 모델이다. 4~5주간 훈련에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능력 있는 선수들을 훈련을 통해 극대화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시즌 목표로는 "당연히 우승이다. 우승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 정도가 돼야 팬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고, 경기장에서 '오오렐레(전북 응원가)'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또 감독, 단장, 디렉터의 분업화를 강조하며 "스포츠 구단이면 그렇게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감독이 책임을 지는 게 맞지만, 혼자보단 둘, 둘보다는 셋이 소통하고 의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야 건강한 구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
정 감독은 "내가 먼저 리더로서 모든 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선수들이 따라올 수 있다. 팬들의 걱정과 우려는 당연한 것 같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만들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취임 소감.
"K리그 최고 구단에서 나를 선택해 주신 이도현 단장님과 마이클 김 디렉터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나를 믿고 이 자리를 맡겨주셨으니, 구단이 원하는 방향과 팬들이 기대하는 부분을 경기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단, 선수단, 팬이 하나가 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원팀으로 이끌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관왕 전북 맡아 부담은 없는지.
"당연히 부담이 없진 않다. 작년에 전 감독님께서 더블을 달성하셨고, 더 이상 올라갈 성적이 없기 때문에 동기부여 측면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결국 전북에 오게 된 건 단장님께서 잘 지켜봐 주셨던 부분이다.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 구단의 방향성에 있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축구와 시스템을 최대로 완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우승했기 때문에, 올해는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집중하고 원하는 방향으로의 시스템을 완성하고 성장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
-적으로 상대했던 전북은 어땠는지.
"김천 감독으로 지난 2년간 전북을 상대했다. 재작년은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고, 지난해에는 변화가 느껴졌다. 운동장에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위닝 멘털리티와 선수 관리 등 전 감독이 했던 부분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지만,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건 전술적인 부분이다. 전술적으로 디테일하게 각 선수를 극대화할 방안을 논의하겠다. 경기장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믿음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완성하고 싶은 시스템이 무엇인지.
"구단이 원하는 방향이 여러 가지 있지만,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서 만들어가는 부분들이다. 유스부터 팀이 원하는 프로 선수가 되기까지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전북에 와서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 외적인 부분은 다른 영역 같다. 김천에도 있었고 연령별 대표팀에도 있었지만, 선수들을 갖고 만들어내는 게 내 일이고, 그 외의 여러 가지는 구단에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명문팀 전북 부임 소감 자세하게 말하자면.
"초중고, 대학교, 연령별 대표팀, 2부 리그, 1부 리그, 전 세계에 없는 상무까지 모든 팀을 지도했다. K리그 최고의 팀을 맡게 돼 영광이다. 지도자로서 꽃을 피우고 싶다. 그런 바람으로 전북을 선택하게 됐다."
-김천과 연령별 대표팀 제자들과 재회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지금 프로에서 뛰는 선수들은 거의 다 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기 때문에 웬만한 선수들은 내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 또 김천에 있을 때 좋은 선수들과 같이 훈련했기 때문에 더 잘 알고 있는 부분이 지도자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스템 변화는 어떤 방향으로 추진하는지.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게임 모델에 있어서 포옛 감독님이 했던 것보다 각 포지션에 디테일을 부여할 부분이 분명 있다. 사실 전술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 있다. 어떠한 틀에서 선수들이 많은 업무를 분담하는 게 결국 맞다. 필요한 부분들만 만져 두세 개라도 확실하게 가지고 가는게 맞고, 그런 걸 전북에서 만들어 가는 게 내가 할 일이다. 부분별로, 조직별로 나눠서 진행해 보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김천에서부터 그렇게 해왔던 것이다. 선수단이 1년에 두세 번씩 바뀜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인 걸 가지고 진행했다. 선수들이 많이 나갔다고 하는데, 채워줄 만한 선수들이 왔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하고 자신감도 갖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잘 활용해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전북에 오기까지 힘든 순간 어떻게 버텨냈는지.
"어느 감독이 '버티고, 버티고, 버티는 자리'라고 했다. 대한축구협회에 있을 때 전임지도자 강사를 하면서 많은 지도자들을 만났다. 사실 우리가 말하는 엘리트 선수는 100명 중 1명이 될까 말까다. 하지만 나머지 99명의 선수 출신 지도자가 성공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당연히 좋은 선수로 성장한 뒤 지도자가 됐을 때 배가 되는 부분은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도 좋은 지도자가 될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늘 얘기했다. 내가 조금이나마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할 거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한다."
-전술적으로 어떤 방향 그리는지.
"3선에 위치한 선수들이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후방 빌드업을 펼치려고 한다. 또 풀백은 상황에 따라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등 유연함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높은 위치든 낮은 위치든 늘 수적 우위를 두고, 빠르게 공격하면서 마무리까지 짓는 게 내 게임 모델이다. 그런 부분을 분업화하면서 4~5주간 훈련에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능력 있는 선수들을 훈련을 통해 극대화하는 게 내 역할이니 그렇게 만들겠다."
"나는 가르치는 건 자신이 있지만, 그 외적인 것들에 부족함을 느꼈다. 연령별 대표팀과 김천에선 내가 선수를 선발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내면 된다. 하지만 선수 영입 등 그 외적인 부분은 이전 팀에 있을 때 부족했다고 느꼈다. 전북을 선택한 건 팀이 충분히 분업화돼 그 역할들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잘 가르치고,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만 하면 되고, 그럼 리스크가 줄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단장님, 디렉터와 같이 논의해서 만들어가는 일이다."
-선수단 구성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작년에 홍정호 인터뷰를 봤다. 포옛 감독님한테 수비적으로 아주 디테일하게 배웠다고 했다. 나도 배우고 싶어서 전북에서 만나면 물어보려고 했는데 딴 팀으로 가게 됐다. 선수단 구성은 단장님과 상의해서 만들어가는 부분이다. 지금 영입되는 선수들도 전북에 와서 더 성장할 수 있다. 김승섭도 결국 김천에 와서 꽃을 피운 것이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 선수들과 좋은 팀으로 발전시키는 게 내 역할이다."
-팀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두는 가치는.
"육성과 발전이다. 선수라면 더 업데이트 돼야 한다. 그게 전북이랑 됐으면 좋겠다. 그게 나한테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 내가 전북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선수와 감독이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같이 팀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성장과 우승 중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성장이 돼야 결과도 만들 수 있고 우승도 할 수 있다. 그게 결국 서로에게 좋은 길인 것 같다. 결과만 낼 수 있는 건 아니다. 전북도 지난해 우승을 했기 때문에 베스트11에도 들고 축구대표팀에도 많이 차출됐다. 같이 성장하도록 준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분업화로 원하는 결과 거둘 거라 확신하는지.
"스포츠 구단이라면 그렇게 가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2026년부터 디렉터 보유가 의무화된다. 당연히 감독이 책임을 지는 게 맞지만, 혼자보단 둘, 둘보다는 셋이 소통하고 의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특정 선수를 원해도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걸 분업화해야 건강한 구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전북행 발표 후 기억에 남는 말이나 조언이 있다면.
"'꼭 거기를 가야 되니'다. 전 감독님이 원체 잘하셨다. 김천 시절 전북으로 경기하러 왔을 때 단장님께 '이렇게 잘하면 다음에 누가 감독을 하겠나', '한국 감독은 절대 못 온다'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다. 내가 판단한 건, '사람이 일하는 것' 아닌가. 같이 일하다 보면 분명히 힘든 날도 올 것이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힘든 게 많았겠나. 그럴 때 옆에 있고 도와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이라는 걸 봤을 때 전북이라고 생각했고, 결정을 내리게 됐다. 믿음이 언제 깨질지 모르겠지만, 낭만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압박감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지.
"어제저녁 잠깐 나갔는데 알아보시는 팬들이 많았다.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부담감도 있지만, 많이 겪어봤다. U-20 월드컵 때도 부담감이 컸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였다. 지금도 부담감은 당연히 있지만, 이제는 즐기면서 하고 싶다. 또 나 혼자만의 부담감이겠나. 단장님과 디렉터도 다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혼자가 아닌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잘 준비하겠다."
-정정용만이 남길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구단 박물관이 있는데 우승컵을 들였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준우승만 해봤다. 쉽지 않지만, 우승을 이루고 싶다. 또 언젠가 떠나야 할 타이밍이 오면, 전 감독님처럼 멋있게 떠나고 싶다. 옛날 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는데, (정정용호 전북은) 공격적, 수비적으로 이런 부분은 확고하다는 걸 만들고 싶다."
-우승 확률은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
"당연히 우승을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코리아컵이 추춘제로 바뀌었고, ACLE도 준비해야 한다. 사실 김천에 있으면서 2년 연속 3위를 했는데도 (군 팀 특성상) 못 나갔다. 감독으로서 아쉬움이 굉장히 컸는데, ACLE를 잘 준비해 도전해 보고 싶다. 연령별 대표팀 시절 국제 대회를 많이 다녔는데, 프로팀을 맡으면서부터 그러지 못했다.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
-외국인 선수 지도 방안은.
"검증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한다. 나도 외국 생활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식사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어려운 부분들을 들어주는 게 첫 번째다. 그 선수들이 이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고 관심을 갖는 게 맞는 것 같다."
-선수단 상견례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리 선수들에게 우승 DNA가 있다고 보는데, 그걸 지키는 게 힘들다. 큰 틀에서 잘하고 있던 부분은 이어가면 되고, 전술적인 몇 가지 부분만 선수들이 따라와 주면 좋겠다. 결국 그 전술에 녹아들어야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 경기장과 운동장에서 서로를 향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 경기 외적인 부분들은 이 정도 선수들이라면 잘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에 대한 부분을 강조할 것이다."
-선수들에게 직접 식사 대접할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제일 아까운 시간이 요리다. 그 긴 시간 동안 준비하고, 요리하고, 먹고, 설거지까지 해야 한다. 차라리 사 먹는 게 편하다. 클럽하우스 점심이 굉장히 좋다. 내가 직접 요리하면 바로 불만이 들어올 것이다."
"당연히 우승하는 게 맞다.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ACLE에서의 도전도 내 나름의 꿈이 있기 때문에 잘 만들어가면 좋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우승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 정도가 돼야 팬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고, 경기장에서 '오오렐레(전북 응원가)'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대되는 선수 꼽자면.
"김천에서 함께한 (김) 승섭이, (이) 동준이, (김) 진규, U-20 월드컵을 함께한 (전) 진우 등 정말 많다. 선수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아주 기대가 많이 된다. 기대만큼 잘해보겠다. 뚜껑을 열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선수단 사생활 관리 계획은.
"일일이 따라다닐 수 없다. 다만 선수, 공인, 전북 일원으로서 기본적인 건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선수도 가족, 친구, 선후배가 있고, 그런 건 리프레시라고 생각한다. 프로 선수는 경기를 위해 일주일을 준비한다. 쉬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전부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 정도 선수단 문화는 잡혀 있다고 생각한다. 외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U-20 월드컵 준우승과 같은 성과 이루기 위해선.
"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싶다. U-19 챔피언십에서도, U-20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 누군가 우승과 준우승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했다. 내가 느껴보니 그렇더라.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
-팬들에게 한 마디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솔선수범이다. 내가 먼저 리더로서 모든 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선수들이 따라올 수 있다. 스스로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팬들의 걱정과 우려는 당연한 것 같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만들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 안에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 열정적인 팬들이 우리 팀이라는 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90분 내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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