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지갑 여는 결심족들...롯데백 부산본점, 스포츠·헬스케어 매출 30% 껑충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0:13
수정 : 2026.01.07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26년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운동 등 새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결심족'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애슬레저 및 헬스케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헬스케어' 트렌드가 부각되고 있다. 부산본점 내 운동 기록, 심박수 측정, GPS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 스마트 워치' 매출은 전년 대비 25% 이상 늘었다. 러닝과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골프 라운딩 기록까지 연동되는 다기능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새해 결심족을 사로잡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다채로운 '새해 맞이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먼저 5층 주요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나이키, 라코스테 스포츠, 푸마는 최대 30%, 아레나 수영복은 20% 할인 판매한다.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함께 수영복 구매 고객에게 스위머즈 행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패션·스포츠·잡화 상품군에서 구매 시 금액대별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위호 영업기획팀장은 “과거에는 단순히 운동복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자신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새해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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