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F-16V 전투기 해상 추락…조종사 수색 중
뉴시스
2026.01.07 10:17
수정 : 2026.01.07 10:17기사원문
정기훈련 도중 사고…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당국은 조종사가 탈출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만 공군은 이날 오후 6시17분께 화롄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F-16 전투기 한 대가 오후 7시29분쯤 화롄현 펑빈향 동쪽 약 10해리(약 18㎞)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해역은 높은 파도 등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기는 성능 개량형 F-16V 기종으로 확인됐다. 대만은 1990년대 초반 도입한 F-16A/B형 141대를 ‘펑잔(鳳展·봉황전개)’ 프로젝트를 통해 F-16V로 개량해왔으며, 해당 사업은 2023년에 완료됐다.
이와 별도로 대만은 미국으로부터 F-16V '블록70' 6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도입이 완료되면 대만 공군은 총 200대의 F-16V를 포함해 약 400대 규모의 전투기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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