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싱가포르 DSTA와 자율운항 검증 체계 고도화 맞손
뉴시스
2026.01.07 11:52
수정 : 2026.01.07 11:52기사원문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지각 알고리즘 등 자율운항의 핵심 기술을 평가하는 차세대 V&V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해양 자율운항 기술의 보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시스템 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DSTA와 해사 정책·기술·안전기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R의 역량이 결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KR은 기대하고 있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자율운항 시스템을 위한 견고한 시험 방법론과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양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자율운항선박 상용화에 대한 대중 및 규제기관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DSTA 해군체계국 웡 리쿤 국장은 "해양 분야가 국방과 상업 영역 모두에서 자율운항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DSTA와 KR의 협력은 통합된 V&V 기준을 마련하고 글로벌 자율운항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R은 이번 프로젝트를 해상 AI 인증 분야 선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고, 공동 연구 성과를 국제 기준 및 규제 논의에 반영해 자율운항 선박 기술에 대한 신뢰 기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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