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6학년 정시 경쟁률 9.98대 1, 전국 최고 수준
뉴시스
2026.01.07 14:56
수정 : 2026.01.07 14:56기사원문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3000명 이상 대형 대학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566명에 5648명이 지원해 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지역 분포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서울 지역 출신이 9.8%, 경기도 출신이 11.1%로, 수도권 지원자 비중이 부울경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학을 선택할 때 지리적 접근성보다 교육의 내용과 환경, 진로 설계 가능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계명대는 AI 기반 교육 확대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공 간 융합 교육, 실습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 혁신 성과가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전국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하고 전 계열로 AI 활용 교육을 확산한 점이 대학 경쟁력을 부각시킨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비수도권에서도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와 전공 맞춤형 취업 트랙을 갖추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충분히 설계할 수 있다"며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로 지도를 고민하는 교사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주소보다 교육의 질과 인프라, 취업 성과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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