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일 T-50 비상 착륙, 연료조절장치 기능 저하가 원인"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6:57
수정 : 2026.01.07 16:57기사원문
미끄럼 방지 제어 장치 미작동으로 전복…세부 원인 조사 중
T-50 계열 항공기 해당 장치 점검…8일부터 비행 재개 예정
7일 공군은 "T-50 엔진 경고등이 커져 비상 착륙한 상황은 연료조절장치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했다"며 "후방석 교관 조종사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접지했으나 속도 처리 과정에서 미끄럼 방지 제어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36분쯤 광주기지 소속 T-50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다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 조종사 2명은 안전하게 탈출했으며,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을 규명해 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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