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축구선수 이후 삶은 지도자 아닌 구단주 "아이들 성장 돕겠다"
뉴스1
2026.01.07 19:31
수정 : 2026.01.07 19: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축구선수로 세계 최고 레벨에 오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은퇴 후에는 지도자가 아닌 구단주가 되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 '루주TV'를 인용해 "메시는 은퇴 후 감독이 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밝히며, 축구팀을 소유하고 발전시키는 '구단주' 역할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987년생 메시는 이제 선수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메시는 '루주TV'에서 "나는 감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내 클럽을 소유하고, 밑바닥부터 키워나가고 싶다"는 견해를 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중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화려한 감독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메시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구단주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부터 함께 뛰었던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4부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이 팀에는 80명의 프로선수와 3000명의 회원이 있다.
아울러 전 세계 8개 아카데미 유스 팀이 마이애미에 모여 경기를 치르는 U16 메시 컵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