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문경~김천 철도 기본설계 착수…사업비 1조6025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1.08 08:25
수정 : 2026.01.08 08:24기사원문
AI·BIM 스마트 건설 적용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경상북도 내륙 지역의 숙원사업인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의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문경~김천 간 총연장 70.1㎞ 규모의 단선전철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수행업체를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계에 돌입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조6025억원을 투입해 노반·궤도·건축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설계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문경시와 상주시 지역 주민들이 약 80분 이내에 수서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돼, 중부 내륙권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이 개통되면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간선 철도망이 완성된다"며 "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를 통해 적기에 공사를 착공하고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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