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CES서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파이낸셜뉴스
2026.01.08 09:33
수정 : 2026.01.08 09:33기사원문
구미 유망 기술기업 8개사 참가, AI·로봇 등 기술력 과시
구미시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 견인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장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지역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ES에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유망 기업들이 참가하여 AI(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제조,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올컴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 △㈜엑스빅 △(㈜에프온 △㈜네스트 △㈜골든크로우 △㈜에이포랩으로 총 8개사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올컴은 1도에서 10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휴대용 '온도조절 기능성 텀블러'를 출품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참가 기업들은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며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한편 시는 이번 CES 참가를 위해 기업별 기술·시장성 분석부터 글로벌 마케팅 자료 제작, 현장 바이어 미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참가기업의 항공료 및 현지 체류비도 일부 지원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마케팅 효과 극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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