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판다" 삼양식품, 주가 하락에도 목표가 200만원…CJ제일제당,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1:00
수정 : 2026.01.08 11:00기사원문
삼양식품, 미국 10% 가격인상에도 공급부족…영업익 34% 증가 전망 ▶ 한국투자증권
CJ제일제당, 지난해 4분기 부진하지만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아 ▶ NH투자증권
OCI홀딩스, 미국 태양광 규제로 반사이익…베트남 웨이퍼 공장 가동 ▶ 상상인증권
[파이낸셜뉴스] 1월 8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삼양식품은 미국에서 10% 가격을 인상했지만 공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어 주가 변동성에도 투자 매력은 변함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J제일제당은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삼양식품(003230)― 한국투자증권 / 강은지 연구원
- 목표주가: 200만원 (유지)
- 투자의견: 매수
한국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이 작년 4분기부터 미국에서 10% 가격을 인상했지만 공급 부족이 계속되며 높은 해외 사업 성장성으로 투자 매력이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은지 연구원은 밀양 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35.6% 증가했고 12월 미국향 라면 수출이 2342만달러로 반등하며 올해 1분기 미국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이 음식료 업종 중 가장 뚜렷한 해외 사업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을 유지중이라며, 4분기 미국 법인의 실적 성장세가 확인되면 주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J제일제당(097950)― NH투자증권 / 주영훈 연구원
- 목표주가: 28만원 (하향, 기존 32만원)
-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영업상황이 어렵지만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하향했습니다. 주영훈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이 7조1868억원, 영업이익이 298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와 23.3%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연구원은 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식품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로 압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기업가치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 OCI홀딩스(010060)― 상상인증권 / 백영찬 연구원
- 목표주가: 제시 없음
- 투자의견: 제시 없음
상상인증권은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OCI홀딩스가 반사이익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백영찬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유지되며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가 증가하고, 베트남에서 연간 2.7기가와트(GW) 규모의 웨이퍼 공장이 이달 상업생산을 시작하며 4000만달러 추가 투자 시 6개월 내 5.4GW로 확장이 가능해 단기간에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폴리실리콘
태양광 패널의 핵심 원재료로, 실리콘을 고순도로 정제한 물질입니다. 이를 얇게 잘라 웨이퍼를 만들고, 여러 장을 모아 태양광 패널을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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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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