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CES 2026서 조달기업 30곳 혁신상…경쟁력 입증"

뉴시스       2026.01.08 09:51   수정 : 2026.01.08 09:51기사원문
혁신제품 지정·벤처나라 상품등록 기업 등 역대 최대 성과 AI기반 융복합 제품(17개) 두각, 안전 및 헬스케어 제품도 주목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6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LVCC 센트럴홀 앞에서 방문객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2026'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2026.01.07.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한 조달기업 30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성과다.

혁신상을 수상한 조달기업 중 혁신제품 지정기업은 19개사, 벤처나라 상품등록 기업은 13개사로 중복 기업을 제외하고서도 30개사에 이른다.

이번 성과는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한 조달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기술개발부터 실증, 공공구매,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체계가 조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조달기업 제품이 17개에 달해 AI 기술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높은 관심 및 기술개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으며 재난·안전, 자원순환, 헬스케어 등 공공분야의 혁신 제품들도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희훈 혁신조달기획관은 "공공조달은 기술력 있는 기업이 미래시장을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CES 2026 혁신상 수상은 우리 혁신적 조달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공공조달을 통해 혁신성과가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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