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로원, AI·로보틱스 등 스타트업 10곳 전시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0:16   수정 : 2026.01.08 10:16기사원문
4년 연속으로 CES 참가
신규 사업 발굴 기회 창출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2023년부터 4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는 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에너지, 로보틱스, 양자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시를 지원한다.

이번 CES 2026는 제로원 컴퍼니 빌더로 육성한 사내 스타트업 1개사,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 및 육성한 사외 스타트업 4개사, 현대 크래들과 협업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5개사 등 총 10개사의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제로원은 이번 CES를 통해 협업 중인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신규 사업 창출 등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스타트업으로는 태양광 모듈 패키징 기술을 개발한 '솔라스틱', 양자화학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큐노바', 3D 센싱 카메라 기술을 보유한 '딥인사이트', 로봇 무선 충전 설루션을 선보인 '카포우' 등이 있다.


제로원 관계자는 "제로원은 전 세계 창의적 파트너와 협력해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원은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총 40개의 사내 스타트업을 독립시켰고, 사외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를 통해선 109개 사에 투자하고 150건의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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