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손실 -15%까지 회사가 부담…손익차등형 AI펀드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4:31
수정 : 2026.01.08 17:36기사원문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 이달 21일까지 모집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한국투자 글로벌AI혁신산업 펀드는 글로벌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각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회사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하위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수익률 10%까지는 고객과 회사가 수익을 85대1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수익률 10% 초과 이익부터는 55대 45 비율로 배분한다.
운용 기간은 3년이지만,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설정 후 1년 이내 상환조건에 도달한 경우, 최소 1년 보유 후 조기상환된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AI산업 등 성장주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손익차등형 구조의 상품을 통해 투자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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