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택배노동자 건강검진지원' 구축 첫발…실무협의
뉴시스
2026.01.08 14:59
수정 : 2026.01.08 14:59기사원문
택배사·의료기관 등 실무협의체 첫 회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는 8일 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도내 택배사, 제주·서귀포의료원, 한라병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건강검진비 지원방식, 택배노동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검진항목 제공 방안이 다뤄졌다.
도내 택배사에는 소속 노동자의 수검 적극 독려와 검진 당일 휴무 보장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이 요구됐다.
도는 실무협의회를 지속 운영해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에 대한 기관별 입장을 조율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이른 시일 내 협의점을 찾겠다"며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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