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발이 돼 드리겠습니다"...장성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5:48
수정 : 2026.01.08 15:47기사원문
80세 이상 군민에 연간 14만4000원 택시비 지원...4월부터 75세 이상 확대 예정
【파이낸셜뉴스 장성=황태종 기자】"어르신의 발이 돼 드리겠습니다."
전남 장성군이 올해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이 신분증을 갖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은 올해 생일이 지나면 80세가 되는 1946년생 주민들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단, 기존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운행 지역도 장성군으로 제한된다.
장성군은 지원 대상을 80세에서 75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성군의회 부의 상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병원, 장보기 등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군민의 호응이 높아 지원 연령을 75세까지 확대하려 한다"면서 "어르신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