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취급서 미슐랭 러브콜 받는 감태...소상공인 성장 동력"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7:14
수정 : 2026.01.08 16:01기사원문
이병권 차관 "'글로컬' 지원 총력"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K컬처의 확산과 함께 많은 로컬기업이 수출에 도전하고 있으며 소비재 중심의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만 소비하거나 폐기하던 감태를 전 세계 미슐랭 셰프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로 재탄생시킨 로컬기업 '기린컴퍼니'의 송주현 대표,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치약과 생활용품으로 수출에 성공한 '1950주식회사'의 오세민 대표, 발효식초를 고체화해 수출하고 있는 '초블레스'의 한채원 대표 등이 지역자원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시행착오, 이를 극복한 경험이 소개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제품·서비스 혁신, 판로 개척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중기부는 올해 수출형 제품개발과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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