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K-컬처 수도 도약"…신년 기자회견
파이낸셜뉴스
2026.01.08 16:10
수정 : 2026.01.08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새해를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AI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K-컬처 수도로 대한민국 문화자산 가치를 확산하는 등 세계 속 전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3개 분야 9개 전략을 제시했다.
전주시는 탄소·바이오 등 특화산업과 AI 융합, 실증환경 조성 등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AI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면서, 지역 산업의 체질 혁신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AI 거점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세계가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창조하고, 관광자원 발굴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는 등 2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전주올림픽 유치라는 역사적인 도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유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공을 들이는 등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성장동력을 채워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과감한 규제 혁신과 민간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효율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 및 민간 분야의 생산·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돌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 희망의 2026년 전주시는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변화 초석 위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며, 시민의 삶이 바뀌고 도시의 운명이 바뀌는 전주 대도약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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