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44개 과정 1017명"

뉴시스       2026.01.09 08:30   수정 : 2026.01.09 08:30기사원문

[안동=뉴시스] 경북농민사관학교 현장교육. (사진=경북도 제공) 2026.01.09.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4개 과정 1017명이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소재하는 농업인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받아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에 주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은 해당 구·군의 담당 부서로 교육을 신청하고 대구시 담당 부서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내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 등 23개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업 대전환'이 농업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 농업인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도농가의 재배기술 전수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수출특화 품목인 딸기(포항·고령), 사과(문경·청송), 복숭아(의성), 버섯(청도) 등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은 운영 규모를 확대해 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2만74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농업인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현장에 적용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중심으로 내실화했다"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교육 성과가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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