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대모' 문영미, 이혼 두 번 고백 "수십억대 사기도 당해"
뉴시스
2026.01.09 09:12
수정 : 2026.01.09 09:12기사원문
문영미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교양 예능물 '특종세상'에서 두 번의 이혼과 수십억 원대의 사기 피해로 우여곡절을 겪은 사실을 털어놨다.
문영미는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남편이 아무 것도 없었는데 괜찮았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그렇게 다 해주니까 바람피우고 못된 짓을 하더라. 내가 사준 차, 내가 알려준 골프로 바람을 피우더라"고 토로했다. 그렇게 13년 간의 첫 번째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과 재혼한 문영미는 "이 사람은 더 나빴다. 여자 꼬시는데 선수였다"고 토로했다.
그는 "내가 그때 완전 고꾸라졌다. 6개월도 안 살았는데 지금은 남자를 보면 트라우마가 너무 강해서 이제는 넌더리가 난다"고 했다.
문영미의 안타까운 사연은 또 있었다.
그는 "아이를 너무 좋아했다. 내가 아이를 가지면 '우린 굶어 죽겠구나' 싶어서 아이를 갖는 게 두려웠다. 그래서 아이를 지웠다. 너무 어리석었다"고 자책했다
문영미는 1972년 19세의 나이에 코미디 공채에 합격하며 희극인의 길을 걸었다. 1992년 KBS 코미디 대상 여자 연기상, 1993년 한국방송대상 여자코미디언상 수상 등을 받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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