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우·롯데 2파전 유력
연합뉴스
2026.01.09 09:24
수정 : 2026.01.09 09:24기사원문
서울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우·롯데 2파전 유력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우건설은 9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의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약 8만9천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혹은 65층, 1천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가 1조3천628억원에 달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지난달 26일 성수4지구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롯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2파전을 유력하게 전망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며 "성수4지구의 경우 초고층으로 계획돼있는 만큼, 롯데월드타워를 완성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수4지구의 가치를 더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일은 다음 달 9일이다. 입찰 보증금은 500억원으로, 입찰 마감일 4일 전인 같은 달 5일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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