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숨고르기 할 때 사둬라…목표가 34만원"
뉴스1
2026.01.09 09:39
수정 : 2026.01.09 09: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뷰티 대표 브랜드 에이피알(278470)이 새해 미국과 유럽에서 매출을 키우며 계단식 성장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에이피알은 온라인이 끌고 오프라인이 밀어주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여전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나란히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에이피알 주가 상승 여력이 56.7%, 목표주가는 34만 원이라고 제시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에이피알은 도전적인 2026년에도 문제없다"며 "메디큐브 외에도 디바이스, 에이프릴스킨 브랜드 매출 성장이 기대돼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목표 주가는 30만 원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미국과 B2B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미국 내 추가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예정돼 있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적정주가는 32만 원이다.
증권가는 에이피알이 지난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주요 국가에서의 전년 대비,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미국은 쇼핑 성수기 효과로 아마존, 틱톡 등 온라인 매출 고성장이 지속됐던 것으로 파악되며, 수익성이 좋은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매출 순위 상위권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도 "4분기 미국과 유럽 매출이 전사 성장 견인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미국 울타뷰티 전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본격화했다. 울타 뷰티향 리오더 물량 증가 추세로 매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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