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기업 시총 2위로... 146조원 차이로 앞서
파이낸셜뉴스
2026.01.09 14:37
수정 : 2026.01.09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시가총액 규모 2위로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는 7일 장마감후 알파벳의 시총이 3조8900억달러(약 5670조원)로 애플을 400억달러 차이로 제쳤다고 분석, 보도했다.
또 8일 알파벳 주가가 1% 상승하면서 시총이 3조9400억달러로 더 오르며 차이가 1000억달러(약 146조원)로 커졌다.
1위는 엔비디아는 4조5000억달러(약 6559조원)로 크게 앞서 있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해 'M7' 기업 중에서 상승률이 65%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올해도 가장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올해 알파벳이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통해 매출을 늘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알파벳 산하 구글은 인터넷 기업에서 인공지능(AI) 혁신 기업으로 변신해왔다.
AI모델 제미나이3는 현재 경쟁사들 보다 앞서있고 TPU(텐서처리장치)로 엔비디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시총 3위로 밀려난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올해초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앞두고 일부 임원들이 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AI 경쟁에서 밀려있으며 투자자들은 차세대 시리(Siri)에 기대를 걸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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