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양수산 이슈 발굴·대응 논의할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1.09 15:45   수정 : 2026.01.09 15:44기사원문
KMI, 15일 대한상의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오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도 한 해의 해양수산 전반적인 이슈를 조망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망대회는 ‘K-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이슈와 올해 전망,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양수산 분야 전반을 조망하는 총괄 세션으로 이어진다. 총괄 세션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 강종우 디렉터가 ‘2026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계 경제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국제 경제환경을 진단한다.

이어 KMI 최상희 부원장이 ‘2026 해양수산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이슈와 산업 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해운·물류·항만’ ‘수산·어촌’ ‘해양’ 총 3가지 분야별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해운·물류·항만 세션에서는 KMI 황수진 해운산업연구실장이 ‘해운시장 시황 전망과 과제’를, KMI 최석우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이 ‘항만물동량 전망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KMI 김엄지 극지전략연구실장이 ‘북극항로 전망·과제’를 발표한 뒤, KMI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이슈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수산·어촌 세션에서는 KMI 이남수 수산업관측센터장이 ‘수산업 전망과 과제’를, KMI 박상우 어촌연구부장이 ‘어촌 전망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KMI 해외시장분석센터장이 ‘2026 수출 전망과 과제’를 발표한 뒤, KMI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전국 수산·어촌 관계단체 패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마련된다.

해양 세션에서는 KMI 조성진 해양환경연구실장이 ‘AI 시대 해양환경 관리의 전망과 과제’를, KMI 최일선 해양관광·문화연구실장이 ‘해양관광 전망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KMI 윤인주 해양안보전략연구실장이 ‘글로벌 해양안보 전망과 과제’를 발표한 뒤, KMI 윤성순 해양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KMI 조정희 원장은 “2026년은 세계 경제와 기술,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다. 우리 해양수산 역시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미래 전략을 논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KMI는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적으로 분석하고 국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연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