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배우자 법카 의혹 수사무마' 고발인 조사
뉴시스
2026.01.09 15:53
수정 : 2026.01.09 15:53기사원문
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앞서 사세행은 김 의원과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A 의원, 당시 동작경찰서장과 수사팀장을 직권남용·직무 유기·공무상 비밀 누설·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어 "경찰 역시 지역구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회의원과 그 배우자가 연루된 부패비리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하기는커녕 김 의원에게 면죄부를 주기 바빴다"고 덧붙였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김 의원 배우자가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 의원의 아내 이모씨와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 조모씨에 대해 2024년 4월부터 내사에 착수했으나 같은 해 8월 무혐의로 종결 처분했다.
이씨는 2022년경 영등포구와 동작구 일대 식당에서 조씨의 법인카드로 최소 159만원 이상 식대를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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