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긴급복지지원' 강화…"기준 완화, 지원금 인상"
뉴스1
2026.01.09 16:20
수정 : 2026.01.09 16:20기사원문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6년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를 기준으로 2025년 월 73만 500원에서 2026년 월 78만 3000원으로 5만 25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단기적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운영해 기존 긴급복지지원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사람도 누구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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