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CES 2026서 글로벌 투자 IR 피칭 지원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6.01.09 18:17   수정 : 2026.01.09 18:17기사원문
후속 투자 상담 등 지속 지원
지자체·대학 협력 시너지 창출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통합 강원관을 운영하며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강원TP는 CES 2026 현지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통합 강원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 연계 IR 피칭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합 강원관은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 도내 지자체와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공동 참여해 조성됐으며 강원TP는 전시 운영 전반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19개 기업 중 스마트이앤씨, 솔룸신소재, 에프디테크 등 3개 사가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강원 지역 기업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 무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강원TP는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위해 △IR 피칭 자료 고도화 △글로벌 스피치 교육 △최신 투자 트렌드 반영 전략 수립 등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해외 투자 유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밀착 배치돼 비즈니스 모델(BM) 최적화와 투자자 질의응답 대응 등 실전 멘토링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Pegasus Ventures, SV Labs, Seattle Partners 등 글로벌 유명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다수의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연계 성과를 거뒀다.


강원TP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발굴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상담,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연계, IR 고도화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TP 관계자는 "현지 IR 피칭 지원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후속 지원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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