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현대모비스에 78-76 승리…단독 2위
뉴스1
2026.01.09 21:35
수정 : 2026.01.09 21: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정관장은 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78-76으로 이겼다.
10승20패의 현대모비스는 8위에 머물렀다.
이날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9점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에이스 변준형이 11점, 신인 문유한 10점 등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는 엎치락뒷치락이었다. 정관장은 1쿼터를 18-24로 뒤졌지만, 2쿼터에 빠른 공격을 앞세워 45-36으로 뒤집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정관장이 실책을 쏟아내는 사이 외곽포와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76-75로 역전했다.
정관장은 종료 44초 전 박지훈이 과감한 골밑슛으로 재역전했고, 문유현이 자유투 중 한 개를 추가하며 78-76을 만들었다.
이후 종료 직전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공격이 무산되면서 정관장이 2점 차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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