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구형 연기에 "사형 구형 기다린 국민 우롱…재판부에 유감"
연합뉴스
2026.01.09 22:57
수정 : 2026.01.09 22:57기사원문
與, 尹 구형 연기에 "사형 구형 기다린 국민 우롱…재판부에 유감"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을 연기한 데 대해 "사형 구형을 애타게 기다려 온 국민을 또 우롱하고 분노케 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다음 기일의 '사형 구형'을 역사와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기가 막힌다"며 "'윤어게인', 내란 잔당들의 법정 필리버스터에 재판부가 굴복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이러니 내란전담재판부가 필요한 것"이라며 "내란 청산 입법을 더는 미루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결심 공판을 열었지만, 피고인 측의 서류증거(서증) 조사가 길어지자 오는 13일로 기일을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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