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데뷔 전 찾아온 박진영·현빈 돌려보낸 이유
뉴시스
2026.01.10 02:04
수정 : 2026.01.10 02:04기사원문
10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연극 '더 드레서'의 주역인 송승환, 오만석이 출연한다.
특히 송승환은 오랜 시간 배우는 물론 연출, 제작을 해 오며 수많은 스타들과의 인연을 이어왔음을 얘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승환은 가수가 되고 싶어 자신을 찾아온 박진영의 춤을 보고 정말 잘 춘다고 생각했지만 "그 얼굴로는 가수가 안 될 것 같더라고요"라며 대학에 재학 중이던 박진영에게 공부를 더 하라고 돌려보냈다고 털어놓는다.
현빈이 배우 지망생이던 시절에도 자신을 찾아왔지만 "당시 연기 경험도 너무 없고 여려 보이고 해서 연극 좀 더 하고 다시 와라"며 돌려보냈던 일을 회상한다.
다만 송승환은 90년대 원조 청춘스타 강수지와 천만배우 류승룡을 직접 발굴한 장본인이다.
한창 잘 나갈 때 견문을 넓히기 위해 떠났던 뉴욕의 유학 생활 중 알게 된 강수지가 무일푼으로 귀국한 송승환을 찾아와 가수 데뷔를 부탁해 난생처음 음반 제작자로 활약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송승환은 1965년 아역 성우로 데뷔해 배우 겸 공연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난타'를 기획·제작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연극 '더 드레서'에서 박근형, 정동환, 오만석 등과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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