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숙아 의료비 최대 2배↑...지원 한도 상향
파이낸셜뉴스
2026.01.11 10:57
수정 : 2026.01.11 12:07기사원문
미숙아 최대 2000만원
선천성 이상아 최대 700만원
기저귀·분유 지원 대상도 확대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높이고,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존 최대 1000만원이었던 의료비를 2000만원으로 늘렸다.
선천성 이상아도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밖에도 도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육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 문턱을 대폭 낮췄다.
만 2세 미만 영아에게 월 9만원 상당 기저귀 구매비 바우처를 지원한다.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추가로 월 11만원의 조제분유 구매 가능하다.
유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은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가정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나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의료비 지원 확대와 육아 지원은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반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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