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국제정원박람회 지역 인력 우선 참여해야"

뉴스1       2026.01.12 15:30   수정 : 2026.01.12 15:30기사원문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12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12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람회에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역 인력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공사·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수도권에서 울산공항까지 항공 특별편을 운영하고 공항에서 박람회장까지 직행 셔틀버스를 연계 운행해야 한다"며 "여객선과 크루즈를 활용한 해상 숙박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천 의원은 박람회 굿즈 개발, 야시장 활성화,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전반적인 박람회 운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전담 조직 출범과 함께 행사 기획, 시설 조성, 국제협력 등 전 분야를 통합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반 공사와 환경개선 공사를, 내년엔 전시연출과 관람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13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시설을 확충하겠다"며 "KTX·SRT 태화강역 정차 확대, 항공 및 시외버스 노선 증편 등으로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승인한 B등급 국제행사로, '산업에 정원을 수놓다'를 주제로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산·여천매립장은 한국형 정원으로 조성되고, 태화강국가정원은 세계적 정원 작가들의 작품 전시장 및 생태체험 공간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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