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었어?” 노홍철과 주먹 인사한 정의선 회장…뜻밖의 친분에 '무슨 사이'

파이낸셜뉴스       2026.01.13 14:43   수정 : 2026.01.13 15: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노홍철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친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최초로 VIP 경호까지 맡게 된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일일 대통령경호처 명예 경호관에 위촉된 노홍철이 현장을 방문해서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회의장 곳곳을 둘러보며 경호 임무를 소개했고, 만찬장에서 자리에 앉아있던 정 회장과 마주쳤다.

노홍철을 본 정 회장은 “잘 있었어?”라고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어디 앉아있냐”고 물었다. 정 회장의 질문에 노홍철이 “저 오늘 경호처랑 같이하고 있어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답하자 “잘해요”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파이팅입니다, 형님”이라고 말하며 주먹 인사를 건넸고, 정 회장 역시 “파이팅, 파이팅”이라며 노홍철을 격려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정의선 회장과 노홍철은 지난 2023년 5월,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진행한 국민 소통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불린 ‘갓생 한 끼’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노홍철은 정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와 함께 MZ세대 30인을 대상으로 한 1호 멘토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당시 자신의 SNS 등에 “제가 아는 형님 중 차 가장 많이 파는 형님”이라고 정 회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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