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동 야간 연장돌봄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6.01.13 14:47   수정 : 2026.01.13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에 대응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보호자들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 긴급상황 시 돌봄이 필요한 6~12세로, 이용시간 기준 2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주중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과 연장돌봄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일 최대 5000원이다.
취약계층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전주지역 야간 연장 돌봄 사업 참여기관은 8개 지역아동센터와 2개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10곳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이제는 야간 연장 돌봄 사업으로 가까운 곳에 보호자가 맘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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