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청문회 19일 열린다..증인 4명·참고인 1명

파이낸셜뉴스       2026.01.13 22:17   수정 : 2026.01.13 22: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여야는 청문회 증인 4명과 참고인 1명 채택에 합의하며 일정을 확정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 일자는 잠정합의했던 대로 19일로 유지했지만, 실시계획서 채택이 지연된 만큼 이 후보자 측 자료제출이 미흡하면 날짜를 미룰 수 있기로 했다. 다만 국민의힘이 요구한 이틀 간 실시는 합의되지 못했고 대신 질의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기로 했다.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이 미뤄진 원인인 증인·참고인 채택도 합의했다.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보좌진 갑질을 비롯한 각종 의혹 전반에 대한 30여명 증인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증여세 탈루·영종도 땅 투기·부정청약·갑질 의혹 관련 증인 4명과 참고인 1명으로 중지를 모았다.

증여세와 영종도 문제는 오상훈 국세청 자산과세국장·김동환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부정청약 의혹은 정수호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권오인 한국부동산원 청약시장관리부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갑질 논란은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구의원이 참고인으로 자리한다.

가장 큰 논란으로 떠오른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을 향한 폭언과 관련해서는 영상·음성 재생이 허용됐다. 민주당은 반대했었다가, 국민의힘과 언론을 통해 여러 음성이 공개된 상황을 고려해 합의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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