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2028년까지 건립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1.14 13:20
수정 : 2026.01.14 10: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오는 2028년까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강원도 동남권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전관 개관한 실록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활발한 전시·교육·연구·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전관 개관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8개월간 누적 관람객 8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디지털 외사고 건립이 완료되면 실록박물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날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오대산사고와 월정사 등 인근 주요 문화유산의 관리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측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계기로 기록유산 보존과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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