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29CM 지속가능 카테고리 '어스' 거래액 3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1.15 09:57
수정 : 2026.01.15 09:25기사원문
상품단위 소개로 고객 선택지 확대
[파이낸셜뉴스]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29CM는 지속가능 카테고리 '어스(EARTH)'의 작년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플랫폼은 각각 이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어스의 지난해 거래액은 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
29CM는 작년 7월부터 '이구어스'(29CM EARTH)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어스에서 확인된 가치소비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선보인 결과 관련 상품 거래액은 2024년 대비 45% 늘었다.
무신사는 브랜드 중심으로 소개하던 방식을 지난해부터 개별 상품 단위로 세분화하면서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보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4월 효성티앤씨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입점 브랜드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등 관련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동물권, 사회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구매로 이어지며 지속가능 카테고리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패션,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지속가능 소비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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