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정책의 완성은 홍보…홍보 안 된 정책, 완성 안 돼"

파이낸셜뉴스       2026.01.15 11:39   수정 : 2026.01.15 11:40기사원문
새해 첫 국가정책조정회의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정책의 완성은 홍보"라며 "홍보역량을 키워 국정홍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새해 첫 번째 안건으로 2026년 국정홍보 추진전략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보되지 않은 정책은 완성되지 않았다'라는 생각으로 정책의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했다.

두 번째 안건인 '2026년 K-산업 여건 및 전망'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수출 7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K-브랜드 열풍에 힘입어 값진 성과를 얻었지만, 안주할 수 없는 시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ABCDE(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로 대표되는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도약과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 규제 및 인증제도 합리화에 대해 "기업 현장의 규제애로 건의사항 검토 등을 통해서 총 79건의 과제를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며 "67개의 정부 인증 제도를 정비해서 기업의 부담은 낮추고, 활력은 제고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생활화학제품 종합계획을 두고는 "안전과 건강은 가장 중요한 정책 우선 과제"라고 주문했다.

그는 "화학제품의 제조, 유통, 소비자 사용까지 전 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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