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3-2, 통합심의 통과..."2029년 착공 예상"
파이낸셜뉴스
2026.01.16 10:00
수정 : 2026.01.16 10:00기사원문
지상 23층, 6개동...총 421가구
서울시, '통합심의'로 사업 속도·효율 높인다
서울시는 올해 첫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경관·교통·교육 4개 분야를 통합 심의해, 기간 단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로써 지하3~지상23층 6개동 규모로 총 421가구(공공 74가구 포함) 공동주택과 공영주차장 77면,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인접 천일초 학생들의 통학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진황도로변은 단차가 큰 지형 특성을 반영해 도로 방면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거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심의로 천호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올해 말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공급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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