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생성형 AI 전문가 자격증' 신설...실습 기반 인증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1.19 11:00   수정 : 2026.01.19 14:25기사원문
구조 이해부터 실습·시험 연계
기업 현장형 인재 양성 초점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한경협 생성형 AI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정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격증은 생성형 AI의 기본 구조 이해부터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활용, 업무 자동화 실습까지 포함한 교육과 필기시험으로 구성된 실무 인증 프로그램이다. 최근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활용이 급증하면서 단순 프롬프트 작성을 넘어 API 기반 자동화 수요까지 늘어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첫 교육은 오는 2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시작된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AI 핵심 메커니즘 △거대언어모델(LLM) 및 검색증강생성(RAG) 구조 이해 △제미나이 API 발급·관리 △구글 AI 스튜디오·구글시트·코랩 기반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수료 후에는 4지선다형 50문항(70점 이상 합격 기준)의 온라인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해당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다. 한경협 국제경영원은 매년 2월·4월·7월·10월·12월 등 연 5회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주현철 한경협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CEO) 교육실장은 "생성형 AI 활용은 단순 텍스트 작성에서 나아가 API와 사내 업무 시스템 연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자격증은 실무자가 AI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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