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내 최초 실내형 '신북 재활용도움센터' 21일부터 본격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1.19 15:16   수정 : 2026.01.19 15:16기사원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향후 시내 주요 지역 단계적 확대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가 강원도 내 최초로 도입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인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를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춘천시는 21일 오후 3시 신북읍 산천리 현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센터는 기존 주택가 야외 집하장을 대체하는 실내형 시설로 재활용률 저하와 생활폐기물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는 연면적 118.63㎡ 규모로 음식물·생활폐기물실, 재활용 배출실, 창고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연중무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전담 관리자 6명이 상주해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는다. 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시는 센터를 단순한 배출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 홍보 및 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내 주요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촘촘한 자원순환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는 실내형 배출 시스템과 상주 관리자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활용도움센터를 확대해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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